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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서 벌어진 주요 뉴스 다섯 가지(25/05/27)

by 타임 플레그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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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7일 안양 뉴스(사건사고 포함)

2025년 5월 27일, 안양시는 다섯 가지 중요한 뉴스와 사건사고로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평범한 하루로 시작된 이 날은, 예상치 못한 논란과 감동적인 수상 소식, 그리고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변화들이
연이어 전해지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지금부터 이 다섯 가지 뉴스를 하나씩 들여다보겠습니다.

1. 안양 고등학생 여성비하 피켓 논란

안양시 A고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남학생들이 여성비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은 사건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피켓에는 "여자 목소리는 80㏈을 넘으면 안 된다", "여자는 남자 말에 말대꾸하지 않는다" 등 여성혐오성 발언이 담겨 있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표현은 온라인 밈에서 따온 것으로, 장난처럼 시작한 행동이 커다란 사회적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안양여성연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학교 내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과 교내 혐오문화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학부모들과 시민들도 공분을 표하며, 교육청에 엄중한 조치를 촉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조사에 착수했고, 해당 학교는 학생 징계 및 교육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길 수 없는 이번 사건은 학내 문화와 학생 의식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편, 안양시는 긍정적인 소식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 당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사고는 갑작스러운 붕괴 징후로 시장 내 혼란이 가중되던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관리사업소 직원들의 기민한 판단으로 전면 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시민 대피 유도, 시설 즉시 폐쇄, 긴급 조치와 공조 체계가 빠르게 작동하면서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사태가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에서도 큰 모범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안양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표창을 넘어, 지역 안전 시스템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천지일보

3.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단속 실시

같은 날, 안양시 전역에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이 시행되었습니다. 단속팀은 주요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주차장, 공용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형·이동형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 차량을 식별하고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는 강경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장기 체납자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안양시 관계자는 "납세는 시민의 의무이며, 공정한 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단속 현장에서 항의하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체납 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단속은 향후 정기적으로 반복될 예정입니다.

출처: 전매일보

4.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창작 시 공모 개시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에 게재할 창작 시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하는 ‘문학이 머무는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행 이내의 창작 시를 모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공감, 위로, 행복’으로 정해졌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게시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공 예술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예술재단 측은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줄의 문장이 사람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내고자 준비 중입니다.

출처: 환경일보

5.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고 대응 훈련 실시

마지막으로, 미래 기술과 안전을 위한 모의훈련도 진행되었습니다. 자율주행차 개발기업 SWM은 안양 본사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고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차량이 사고를 일으켰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한 프로토콜을 실험하고 개선하기 위한 절차였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실시간 협업 능력을 점검했으며,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는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그에 따른 안전 시스템도 필수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안양시가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초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전자신문

참고/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7112900061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4276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1051
  •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7394
  • https://www.etnews.com/20250527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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